회원 10여명 참여 시장 경제 살리기 나서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2일 남해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시장 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탰다.
한 회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이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내달에는 무엇을 장볼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며 “서로 얼굴도 익히고 제철 재료들을 보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 즐겁다”고 말했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비롯, 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과 음료봉사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위한 성금과 성품으로 기탁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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