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의 매력·역자적인 순간 찰칵
합천의 매력·역자적인 순간 찰칵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2.27 18:31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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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금상 ‘카누체험’

▲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제6회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합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6회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시상식' 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공모전 경과보고, 박용덕 심사위원장의 심사평, 시상식, 수상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석진 국회의원, 하창환 합천군수, 김성만 합천군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회장 이점용)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12월 2일 공개심사를 통해 634점의 출품작 중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각 100만원), 동상 3점(상금 각 50만원), 가작 5점(상금 각 30만원), 입선 70점(상금 각 10만원) 등 총 81점의 입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영예의 금상을 수상한 ‘카누체험’을 비롯해 은상 ‘명산 황매산’ ‘풍물’, 동상 ‘대장경이운행렬’ ‘만추의 일해공원’, 가작 ‘합천여름바캉스축제’ ‘대야문화제 불꽃’ 등 수상작들은 합천의 아름다움과 생동감, 역사적인 순간들을 잘 포착해 사진에 담고 있어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하창환 군수는 “수상작품을 보면서 우리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합천의 변화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많이 담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들은 내년부터 국내외에 합천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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