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0명의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은 경남지역 대학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진 후 총 5개의 팀으로 나뉘어 9개월 동안 총 111건, 1833명이 경남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2017년을 보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소속 우수 봉사단원들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의 시상식을 진행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 영상을 상영하는 시간과 지난 활동 모습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으로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갈수록 나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시기에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준 대학생봉사단들에게 감사하다”며 “서로가 함께 성장하는 매우 뜻깊은 한 해가 된 것 같다”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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