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 새마을부녀회·㈜우성개발·선영테크
양산시는 지역인재 양성과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소중한 염원이 담긴 장학금 기탁이 연말에도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금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희)와 ㈜우성개발(대표 정세영)에서 26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각각 200만원과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산막동 소재 ㈜선영테크(대표 박훈일)에서 별도의 기탁식 없이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장학재단 설립 초기인 2007년부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총 29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관내 기부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있다.
안윤한 장학재단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장학금 기탁이 더욱 훈훈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며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심도 있고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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