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자활기업 참여자 60여명 참여
남해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이동면 행복마을에서 자활사업 평가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자활참여자와 실무자, 자활기업 근로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의 자활사업에 대한 성과보고와 평가가 진행됐다.
첫날에는 전문강사를 초빙, 웃음치료 인성교육과 함께 올해 자활사업 평가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CS교육 등을 실시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자활사업 참여자는 “자활근로에 참여하게 되면서 가정경제가 회복되고 자활기업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저소득 계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해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남해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3년 개소해 5개 사업단, 2개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지원과 자립을 돕기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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