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마산소방서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2.27 18:31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794명·펌프차 등 소방장비 47대 동원
▲ 마산소방서는 연말연시 관내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수 있도록, 관내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재특별경계 근무기간은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총 794명, 펌프차 등 소방장비 47대를 동원해 특별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화재경계지구 등 취약지역 화재예방 순찰 ▲대형 판매시설 및 영화상영관 등 안전관리 지도 ▲대형화재취약대상 간부 확인지도 등 화재예방 안전체제를 구축하고, ▲해맞이 등 다중운집 행사장소 119구급차 전진배치 ▲유관기관과 공조체제 유지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사태에 완벽히 대비할 계획이다.

김길규 소방서장은 “연말연시 기간동안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단 한건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