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에 또 축사 화재가 발생해 겨울철 축사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저녁 5시 56분께 산청군 금서면의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청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소방차량 15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약 67명을 동원해 약 15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한우 3마리와 헌 집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4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산청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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