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 연말총회 열려
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 연말총회 열려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2.27 18:30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장류 25명·김치제조사 23명 자격증 취득
 

(사)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회장 김남숙)는 이수미 팜베리(거창 소재)에서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 및 농산물 가공교육을 개최하였다.


생활개선회에서는 올 한해 농업 농촌의 발전과 농촌여성 권익향상을 위하여 전통장류창업가공교육반 3개 과정을 운영하여 전통장류 제조사(2급) 25명, 김치 제조사 자격증 23명 취득, 불우이웃 세대를 위한 고추장 176kg 제조 보급, 생활개선회 406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읍면 순회교육 실시하였으며, 대야문화제 행사시 제21회 문인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하여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시 쌀단팥빵을 제조 홍보하여 성공적 축제 개최에 동참하였으며, 어린이날 행사시에는 떡 만들기 무료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진행된 연말총회에서는 읍면 생활개선회 임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사업 결산과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베리류 생산 가공에 성공한 여성농업인 이수미씨의 특강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부각 식품명인 오희숙씨의 강의와 실습으로 생활개선회원의 역량강화와 합천군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김남숙 회장은 합천 농업.농촌발전의 여성농업인 리더 단체로써, 앞으로 더 발전하고 노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하였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