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17 웹툰창작체험관 우수운영기관 선정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17 웹툰창작체험관 우수운영기관 선정
  • 윤다정기자
  • 승인 2017.12.28 18:49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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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기관 표창 수상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영상부 하춘근 부장(오른쪽)이 2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성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2017 전국 웹툰창작체험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전국 총 34개 중 4개 기관으로 광역단위로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재)경북콘텐츠진흥원, 기초단위로는 (재)군포문화재단·(재)삼척교육문화관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6년 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되어 창원시 팔용동 소재 ‘문화대장간 풀무’에 교육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2년째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강사진 초빙 등 기초·중급·심화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올해 230명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교육생 중 1팀은 평창동계올림픽 창작웹툰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내년부터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성과를 드높이기 위해 경남 스토리 공모전 수상작품을 창작웹툰 제작지원 사업으로 확대해 지역 스토리 콘텐츠의 사업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2018년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은 4월에 있을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생 모집은 추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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