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그린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합천군 ‘그린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2.28 18:49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회면 오도마을 황매산 오돌콩 두부공장·대병면 신성동마을 북카페
 

합천군에서는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 희망마을만들기 사업' 이 침체된 농촌마을에 일자리 창출과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합천군은 총 32개마을 416,700천원의 사업비로 그린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마을 경관개선, 문화·복지지원, 소득증진을 위한 기반조성을 지원하였다.

그 결과 가회면 오도마을은 황매산 일원에서 생산되는 오돌콩을 가공하여 두부, 청국장을 가공 판매하는 콩식품류 가공 공장을 준공하여 주민 일자리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병면 신성동 마을은 마을회관 내 방치된 공간을 북카페로 조성하여 독서와 대화 등 취미활동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문화적 향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합천군은 마을이 살아야 농촌이 산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그린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본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복원을 도모하고 더불어 농림부 공모사업 등으로 마을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