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
산청한방약초축제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
  • 박철기자
  • 승인 2017.12.28 18:4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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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아토피항노화체험관 VR체험부스에서 한 어린이가 아토피에 좋은 음식 잡기 VR체험을 하고 있다.
4년 연속 선정…대표 명품축제
웰니스 관광축제 위상 재확인

산청한방약초축제가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한방약초축제는 1000여개 이상의 지역축제 중 문광부에서 선정한 6개 등급별 문화관광축제 85개 중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상품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다. 이번 평가에서 한방약초축제는 볼거리와 편의시설 확충, 향후 글로벌 축제로의 지속발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품격 있는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유망축제(5년), 우수축제(2년), 최우수축제(4년)로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명품축제이자 웰니스 관광 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군은 이번 최우수축제 선정에 따라 국·도비 3억원의 축제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홍보 및 축제 마케팅 지원도 받게 돼 한방 및 항노화 상품의 해외 판로개척과 한방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기회가 제공되는 등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이 기대된다.

제18회 축제는 2018년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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