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지난 27일 합천소재 한식당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청소년비행 선도 및 아동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노력한 아동안전지킴이 28명을 초대하여 연말연시 격려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아동 안전을 위해 애써준 아동안전지킴이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수년간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한 가야파출소 소속 김종수 지킴이와 대병파출소 소속 정병달 지킴이가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의 현장 활동 중 애로사항과 경찰활동에 대한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18년 지킴이 모집시 적극 홍보·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서 심한철 합천서장은 “1년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욱 더 안전한 합천을 위해 지킴이 어르신들께서 손자를 돌보는 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