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올해 20차례 우수지자체 선정
산청군 올해 20차례 우수지자체 선정
  • 박철기자
  • 승인 2017.12.28 18:49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안전·교육·복지·관광 등 다양 부문
▲ 올해 2017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은 외국인들이 족욕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산청군은 올해 정부부처와 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모두 20차례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2017년 농특산물, 안전관리, 평생교육, 복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포상을 수상했다.

군은 먼저 교육부 주관 ‘2017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지난달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수여받았다.

문화관광 분야에선 동의보감촌이 문광부와 관광공사 주관 ‘한국형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됐다. 지난 22일엔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엔 보건복지부 시행 ‘2017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초지자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행안부가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실시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선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산청군은 농특산물 부문에서 다수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주관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딸기 부문 대상을 받았다.

7월엔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17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브랜드 부문 실적 우수상을 수상했고, 중앙일보 주최 ‘2017 소비자의 선택’에서도 농특산물쇼핑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엔 국민권익위 ‘2017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군부 82개 지자체 중 11위, 경남도내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