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서비스 하나하나 정성 다할 것”
정규일(51)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이 제68대 함안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정규일 서장은 울산 울주군 출신으로 울산 학성고등학교 졸업하고 2016년 12월 부산지방청 사이버안전과장을 역임, 2016년 1월 부산동부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에서 “1948년 함안경찰서로 명칭을 부여받아 70여년을 이어온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자랑스런 경찰서로서 이제 우리가 주민들께 제공하는 치안서비스 하나 하나에 정성을 다하여야 하는 시대가 왔다며, 과거의 치안서비스 제공방식과는 확연히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12신고 뿐만 아니라 고소·고발 등 민원사건, 교통단속을 비롯한 각종 지도단속활동 등 경찰업무 전반에 걸쳐서 해당 주민이 충분히 납득을 하고 더 나아가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을 당부했다.
정 서장은 부인, 1남 1녀를 두고, 주요 수상 경력으로 2011년 근정포장, 2004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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