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간판거리 조성으로 색다른 볼거리 제공
창원시, 간판거리 조성으로 색다른 볼거리 제공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2.28 18:49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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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양덕동 한일2차아파트 상가 간판정비
▲ 마산회원구 양덕동 한일2차아파트 상가 간판정비 완료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양덕로 153(양덕동) 한일2차아파트 상가에 무질서하게 부착된 간판 46개를 정비해 특화되고 아름다운 간판거리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판정비사업은 ‘2018년 창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창원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 전문가 자문을 받아 야간 경관조명, 파사드, 절전형 LED 간판 등으로 교체했다.

제정일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은 “본 사업 준공으로 타 지역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특색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창원시는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간판정비사업이 각종 축제 기간 중 시를 방문한 내외국인에게 많은 호평을 받음에 따라 내년에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 2곳에 간판정비사업을 실시해 관광상권 활성화와 선진 옥외광고문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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