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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지방분권 개헌 실현해 지방자치 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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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2  18: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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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새해가 시작됐다. 황금 개띠의 해가 밝았다. 누구나 새해를 맞는 마음은 남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새해는 기대와 희망이 큰 만큼 누구나 설레임으로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희망과 기대가 크지만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막중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어 힘겹고도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우리 앞에 놓인 막중한 일들이 너무나 많다.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이고 북한의 핵 위협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것은 국내외적으로 큰 과제이다. 여기에 오는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와 지방분권 개헌은 가장 중요한 현안이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여야 모두가 사활을 걸고 올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결과에 따라 정치지형이 요동치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도 엇갈리게 되기 때문이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당은 벌써 선거 체제에 들어갔다. 경남정가도 선거체제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은 그 어느때보다 여야간에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특히 경남도지사 선거는 중앙당 차원에서 여야간 기선제압을 위한 총력전이 펼쳐진다. 시장 군수와 도의원 시군의원 선거는 정당별 공천장을 놓고 후보들간 치열한 각축전이 불가피하다.

지방선거와 함께 가장 큰 이슈는 지방분권 개헌이다. 그동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열악한 재정구조와 껍데기에 불과한 자치분권으로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 지방분권 개헌은 이러한 지방의 서러움을 한꺼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이정표가 될 수 있기에 경남도민의 관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방분권 개헌이 차질없이 실현돼 명실상부한 지방자치가 실현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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