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 추진할 것”
밀양구치소는 2일 구치소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김철민 밀양구치소장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철민 소장은 통영 출신으로 1992년 교정간부 35기로 임관해, 대구교도소 보안과장, 성동구치소 총무과장, 부산구치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철민 소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근무로 엄정한 복무기강 및 수용질서 확립, 업무수행 과정에서 느끼는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언제든지 쉽게 건의할 수 있는 직장풍토 조성, 직원들의 고민, 고충 해소를 위해 소장실을 개방해 항상 직원과 함께하는 기관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금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