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항노화 엑스포 성공 등 혼신 다할 것”
함양군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 및 읍면장, 본청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강현출(57) 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 앞서 강현출 부군수는 함양 충혼탑을 찾아 헌화·분향했다. 신임 강 부군수는 경남 고성 출신으로 부산중앙고등학교·진주산업대 산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석사, 인제대학교 행정학과 박사 등을 거쳐 지난 1980년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한방항노화산업과장, 고용정책단장, 일자리창출과장 등을 거쳐 이번에 함양부군수로 부임했다.
강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항노화의 고장 함양에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2020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해 혼신을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명규 부군수의 이임식은 2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