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재향군인회 진주대대 장병 위문
진주재향군인회 진주대대 장병 위문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01.02 18:38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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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무너지면 나라도 없다는 인식 제고
 

진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최신용)는 지난달 28일 오전 임직원 및 여성회 임원 등 10명은 연말을 맞이하여 진주지역의 방위를 맞고 있는 보병 제39사단 118연대 예하 진주대대 장병 위문했다.


진주시 재향군인회에서는 진주대대 장병 위문은 매년 연례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도 진주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진주대대 장병들이 지역 방위에 전념하도록 생활관 청소를 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청소에 필요한 청소기 3대(시가 약 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향군임직원 및 여성회 임원들은 부대에 도착하여 간부들로부터 환영인사를 받고 지역 방위 등에 관한 역할의 설명을 들으며 환담을 나눈 후 장병들과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장병들의 생활관을 둘러보는 장병 체험을 마치고 위문품 전달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최신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감사하며 안보가 무너지면 나라도 있을 수 없으며 앞으로 여건이 되면 장병위문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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