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양수진 학생 산문부 대상 등
산청 생초초등학교(교장 박은우)는 제21회 통일염원을 위한 전국글짓기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15명의 학생들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서 생초초등학교는 산문부 대상(4학년 양수진)을 비롯해 15명의 학생들이 특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입상해 경상남도교육감상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
생초초는 2017경남독서한마당에서 단체상을 수상해 경남교육감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전국글짓기대회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학교 측은 “평소 우리 학생들이 ‘꿈’과 ‘비전’, ‘자존감’을 찾는 행복한 책읽기의 생활화를 통해 올바르게 독서하는 태도와 습관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활용해 책과 친근하게 지내도록 한 결과 이렇게 좋은 열매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