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시아 농·특산물 수출시장 개척
거창군 아시아 농·특산물 수출시장 개척
  • 최순경기자
  • 승인 2018.01.02 18:3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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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과 베트남·필리핀 현지 판매촉진행사
 

거창 북부농협에서 지난해 12월 거창 사과 베트남 3차 직수출 선적식을 하고 거창 사과 5t을 3번째로 베트남 하노이에 보냈다.


거창 사과원예농협은 CJ프레시웨이를 통해 작년 한 해에만 11차례 100여 t의 거창 사과를 베트남, 싱가포르로 수출했다.

거창군은 이번 거창 사과 동남아시아 수출의 여세를 몰아 양동인 군수, 최병철 NH농협 거창군지부장, 해외 통상자문관 등 11명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1월 4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베트남에서 거창 사과 해외 판매 촉진행사, 거창 농·특산물 수출상담 및 협약식(MOU)을 할 예정이다.

베트남 현지 업체 두아-두아 베트남(DUA-DUA VIETNAM)사와 새해 첫 주(1.7일 예정)에 하노이 대형마트 2곳(Dabaco Mall, Aeon Mall)에서 거창韓사과 판매촉진행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촉진행사에 양동인 군수가 직접 참여해 판매와 홍보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 수출시장 개척 기간 중, 거창군은 필리핀 ASSI사, 베트남 DUA-DUA사, K&K global trading사 등 3군데 현지 농·특산물 수입업체와 농・특산물 수출협의 및 수출업무협약(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양동인 군수는 “이번 해외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향후 거창 농・특산물 아시아 수출에 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품질 좋은 거창 사과와 농・특산물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과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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