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창녕군지회 성금 기탁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창녕군지회 성금 기탁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1.02 18:3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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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등 고철모아 150만원 마련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창녕군지회(지회장 배상업)에서 28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창녕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창녕군지회 회원 39명이 지역사회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사업장에서 나온 폐배터리 등 고철을 모아 판매해 마련한 성금이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영세한 사업장을 경영하는 분들이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것은 특별히 감사한 일”이라고 격려했다.

배상업 지회장은 “군에서 행정지원을 잘 해주셔서 언제나 감사하고, 군민으로서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것은 보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하여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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