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퇴직 공무원 노고 위로
거창군은 시무식에서 명예롭게 퇴직한 공무원에게 정부 훈장을 전수했다고 3일 밝혔다.
근정훈장은 공적심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수여하는 명예로운 훈장으로 퇴직 당시 직급을 기준으로 4~5급은 녹조, 6급 이하는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하게 된다.
이종연 전 의회사무과장(지방행정사무관), 이선우 전 재무과장(지방행정사무관), 이상준 전 농업기술센터소장(지방행정사무관), 정창석 전 경제교통과장(지방서기관), 최종승 전 체육시설사업소장(지방행정사무관), 백영옥 전 주상면 산업경제담당주사(지방행정사무관)가 녹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정경태 전 거창읍 부읍장(지방행정주사), 윤석권 전 재무과 주무관(지방사무운영주사)이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공직에 한평생을 몸담아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에서 수여하는 훈장을 받았다”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도 군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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