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에 문견이정(聞見而定) 글귀 남겨
경상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은 지난 1일 2018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 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참배했다.
박동식 의장은 새해를 맞아 국립 3·15민주묘지를 찾아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을 했으며, 이어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했다.
박동식 의장은 3·15 민주묘지 참배 시 방명록에 문견이정(聞見而定)이라는 글귀를 남기며, “2018년 무술년 새해에도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적극적인 경청의 자세로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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