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돝섬해피랜드(대표이사 오용환)은 해넘이와 해맞이 투어 행사가 매진된 상태에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공동기획된 이번 투어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창원시민 화합과 남북평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2018 창원방문의 해와 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맞이해 새로운 각오와 모두의 소망을 기원했다.

특히 정유년 12월 31일 오후 10시 부 터 자정까지 진행된 해넘이 행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회진로 742-45 시락 바닷가 히든비치리조트에서 피스메이커의 라이브와 박현곤의 색소폰 연주와 고구마, 가래떡 구워 먹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시민, 관광객들께 즐거움을 더 했다.

아울러 2018 무술년 새해 거가대교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 오전 5시30분 돝섬 터미널에 시민과 관광객 220여명이 참여 떡국을 먹고 출발해 거가대교 앞 해피크루즈선상에서 찬란하게 솟아오르는 해돋이를 바라보며 2018년 힘찬 새해를 맞이했다.

이어 거가대교를 출발한 돝섬해피크루즈 선상에서는 방송인 이용우 씨가 진행하는 해맞이 선상음악회도 개최했다. ‘2018 창원방문의해’ 성공과 통일을 염원하고 새해 모두가 소원성취하기를 기원하는 색소폰연주와 민요 김영숙, 인기가수 진짜멋쟁이의 주인공 진국이,진영,전인아가 출연했다.

한편, ㈜돝섬해피랜드 대표이사 오용환과 '히든비치 리조트 관계자는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와 같은 1박2일 프로그램을 만들어 창원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가는 데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2018년 모두 소원을 이루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