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8년 시무식 개최
고성군 2018년 시무식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1.02 18:3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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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참여하는 열린 혁신·소통행정 실현”
▲ 고성군은 2일 오전 군청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고성군은 2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300여명의 직원과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시책 유공 공무원 및 군민에 대한 시상, 2018년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기관 표창에 2017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으로 주민생활과가 국무총리 표창을, 폭력예방교육 우수 기관으로 행복나눔과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부정불량식품 근절 우수기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평가 우수 및 하천정비 평가 우수 기관으로 안전건설과가 도지사 표창을, 365 안심병동 운영 발전 유공으로 보건소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공무원 표창에 이종일 안전건설과장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최정란 환경과 환경정책담당과 오세옥 재무과 부과담당이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김종환 기획감사실 기획담당과 박문규 미래전략실 투자유치담당이 정부 모범 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총 45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민간인 표창에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365 안심병동 운영 발전 유공으로 강병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원칙과 공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이 되도록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이 참여하는 열린 혁신과 소통행정을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새해에도 ‘희망찬 고성’을 만들기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모든 행정력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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