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2018년 시무식 행사
남해소방서 2018년 시무식 행사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1.02 18:37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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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소방서는 2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무술년 새해를 기원하며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남해소방서는 지난 2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무술년 새해를 기원하며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2018년 새해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음주운전 근절, 화재예방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으며 시무식 후 남해소방서장,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 상호간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한편 표창장 수여는 올해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국민의 생명, 재산보호에 대한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주어졌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으로는 창선면 의용소방대 조학, 경남도지사 표창은 상주119시민수상구조대 김영대, 남해소방서 지방소방위 안병호, 소방서장 표창은 남해읍여성의용소방대 박근숙, 해난전문의용소방대 박희갑, 남해소방서 구조대 지방소방사 윤진석, 의무소방 홍현민에게 수여됐다.

이종식 서장은“겨울철 화재예방과 적극적인 현장대응으로 대형화재 방지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2018년에도 남해소방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며 소방 가족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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