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65안심병동 운영·발전 기여 공로
통영·고성·거제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통영적십자병원(원장 조영철) 은 지난해 12월 29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경상남도로부터 2017년 365안심병동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패를 수상했다.
365안심병동이란 ‘보호자 없는 병실’ 사업으로 입원 치료 시 형편이 어려워 가족의 간병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운영하는 사업으로 병실에 배치된 간병인들이 복약 및 식사보조, 환자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의 간병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으며, 통영시에서는 통영적십자병원이 유일하다.
이 사업은 2012년 첫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연인원 5만6000명에게 의료취약계층의 수혜 기회 확대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해소에 큰 기여를 해 통영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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