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2일 간부 등 20여명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순직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모식은 새해 맞아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묵념, 헌화, 묘역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석만 서장은 “국민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최 일선 재난현장에서 순직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