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조승규)는 2018년 새해 첫날 복합건축물과 전통시장, 요양병원에 대해 현장 안전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관서장 현장안전지도방문은 최근 충북 제천 복합건축물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복합건축물인 영화상영관 1곳, 전통시장인 사천읍시장, 피난약자시설인 노인요양병원(중앙요양병원, 삼천포요양원)을 방문하여 관계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지도사항으로는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관리자 등 관계자 위주의 자율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와의 현장 상담을 통한 안전의식 향상,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형 소방교육과 훈련 등 이다.

조승규 사천소방서장은 “복합건축물과 전통시장, 그리고 피난약자시설인 요양병원은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많은 만큼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분들도 평상시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