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양면민 복된 한해 소망으로 새해업무 시작
합천 대양면민 복된 한해 소망으로 새해업무 시작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1.04 18:39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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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대양면은 지난 2일 대양면복지회관에서 면민과 재외향우들의 복된 한해를 소망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은 지난 2일 대양면복지회관에서 면민과 재외향우들의 복된 한해를 소망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업무시작에 앞서 가진 의식행사에는 추찬식 면장 외 전직원, 군의회 허종홍 부의장, 배몽희 의원, 심성호 우체국장을 비롯한 기관장과 임직원, 이장단협의회 강상수 회장 외 15개마을 이장, 대양면노인회 심경섭 분회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전수, 신임이장 임명장 수여,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리마을 강창록 이장이 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도지회장의 표창장과 덕정마을 강연숙 자원봉사자에 대한 군수 표창패 전달, 군정발전과 청렴활동, 군정홍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면사무소 이강민, 이균식, 이수인 주무관에게 군수 상장이 전달됐다.

이어서 대양면 16개마을 이장 중에 지난해 말로 임기가 끝나는 남암마을에 안성태 신임이장에게 임명장 수여와 특히 이장단협의회장으로 4년간 역임하고 이임하는 조동지 오산마을 이장의 후임으로 아천마을 강상수 이장이 선출되어 대양면 이장단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한편, 추찬식 면장은 “지역에 활력이 넘치고 면민과 향우들의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면서 “새해는 더욱 더 정진하여 대양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져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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