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017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하동군 2017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1.04 18:3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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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등 302개 기관 대상 평가 실시
▲ 하동군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하동군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대민 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진적인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고자 2016년 10월 1일~2017년 9월 30일 민원제도운영, 민원처리전반 등 3개 분야 23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평가에서는 권익위의 고충민원 분야가 추가되고 광역지자체에서 기초지자체까지 포함됐으며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가 병행 실시됐다.

하동군은 지난해 12월 5일 서면평가에서 우수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이 직접 민원과를 찾아 하동군의 우수 민원시책인 민원처리기간 70% 단축, 현장출동 소통민원처리반 운영, 민원실 내 문화갤러리 운영 등을 확인했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에 대해 향후 정부포상과 유공공무원 표창, 포상금을 지급하고 분야별 우수사례를 전 기관에 공유·전파해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영선 종합민원계장은 “민원서비스 평가 결과는 하동군정의 전반적인 평가인 만큼 새해에도 군민이 군정을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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