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통영시장 2018년 연두순시
김동진 통영시장 2018년 연두순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1.04 18:3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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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15개 읍면동 현장서 소통하고 해답 찾아
▲ 김동진 통영시장은 지난 3일부터 산양읍을 시작으로 15개 읍 면 동 연두순시에 나섰다.

참여와 소통으로 열린 행정을 선도하는 김동진 통영시장은 3일 산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15개 읍 면 동 연두순시에 나섰다.


이번 순시는 올해 시정 주요 사업과 방침을 공유하고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여론을 수렴키 위해 읍면동 직원 격려와 2017년 읍면동 순시 시 건의사항처리결과 보고, 18년 시정방향 설명, 주민과의 대화, 현장방문, 경로당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김동진 시장은 지난해 시정실적과 올해 시정방향 및 5개 분야 시책을 직접 설명하고 격의 없는 양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져 강력한 시정추진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순시 일정은 3일 산양읍, 미수동, 봉평동을 시작으로 4일 용남면, 도천동, 명정동, 5일 욕지면, 8일 도산면, 중앙동, 정량동, 9일 광도면, 북신동, 무전동, 10일 한산면, 11일 사량면 순으로 진행된다.

김동진 시장은 3일 산양읍사무소에서 열린 첫 순방자리에서 “2010년 취임 후 조선업 침체에 따른 위기를 관광 수산분야에 시정방향을 집중해 잘 극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개장한 루지의 성공과 케이블카의 동방상승, 섬 관광 활성화, 제8회 TPO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 청정해역의 통영수산물 러시아 시장 판로개척과 소비촉진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 문화 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시장은 “빚 없는 도시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구조 재편, 해양레저 활성화와 섬 관광 기반 지속 구축, 청정한 바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 활기찬 지역경제와 안전한 도시 실현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순방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 진정한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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