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건축물·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지 순찰
거제소방서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거제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말연시 기간 중에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강화 구축확인 ▲복합건축물 및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 화재예방 순찰 실시 여부 ▲긴급상황대비 가용 소방력 100% 긴급대응출동태세 유지 ▲대상물 밀집지역 소방출동로 확보 및 화재진압 훈련 철저 여부 실시해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 등 유사한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 및 대응하고자 실시해 큰사고없이 마무리 했다.
김동권 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이행실태 점검 및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순찰대 9개반 28명을 전진배치해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와 안전예방활동을 최일선에서 지휘 감독했다며 더불어 현재 거제지역을 건조현황이 진행되고 있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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