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매월 4일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운영
창원소방서 매월 4일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운영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1.04 18:3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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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의창구 다중이용시설 20여개소서 캠페인 실시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오는 4일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비상구 등 피난시설에 대한 ‘생명의 문 비상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 4월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3조의4’에 근거해 매월 4일이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됐으며, 소방서는 비상구 안전점검 및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비상구 안전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동원되어 다수가 이용하는 백화점, 복합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피난시설이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2018년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한 새해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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