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일 관내 7개 구장서 중·고·대 22개팀 참가
거제시와 거제시축구협회가 매년 주최 주관하는 거제시장배 전국 우수학교 축구 스토브리그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거제의 그라운드를 달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스토브리그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거제시 전역에서 관내 7개 구장이 총 동원되어 대회가 치러지며 대회 총 예산이 7000만원에 육박하는 매머드급 대회이다.
참가팀은 연초중학교를 포함한 전국 우수중학교 11개팀, 거제고등학교를 포함한 전국 우수고등학교 9개팀, 대학교 2개팀 등 총 22개 팀이 참가한다.
한편 거제시축구협회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의욕적인 거제관내 축구부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거제시의 후원을 등에 업고 거제시 유소년 축구교실을 개설하고 회원 모집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특히 거제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거제시축구협회가 직접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교실 사업이다.
한편,협회 관계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축구부흥을 위한 복안을 갖고 있으며 상황에 맞게 실천에 옮겨 거제시 축구 부흥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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