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겨울독서교실’ 실시
진주 봉래초등학교(교장 김진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5일 ‘겨울독서교실’을 열었다.
3, 4학년 20명은 ‘내 마음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책 읽고 생각과 이야기나누기, 색깔로 마음표현하기, 내 마음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밀 책 만들기, 내 이력서쓰기,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할 때의 내 모습을 담은 책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책과 친해지고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어렵게만 느끼는 글쓰기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활동으로 다가감으로써 아이들에게 보다 새롭고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방학 중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교실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책과 좀 더 친숙해지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함으로써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꿈을 키워가는 알찬 방학을 보내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길영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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