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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 ‘함안곶감’ 맛보세요110억원 소득 효자 상품…480여농가 2400여t 생산
김영찬기자  |  jt00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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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7  18: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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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대표 별미 ‘함안 곶감’이 전국의 백화점, 대형 마트 등으로 납품되어 11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사진은 함안곶감 건조 모습.

임금님도 그 맛에 반했다는 겨울철 대표 별미 ‘함안 곶감’이 전국의 백화점, 대형 마트 등으로 납품되어 110억원의 소득을 올려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함안 곶감의 대표 재배지로 알려진, 함안면과 여항면는 해마다 11~12월이면 농가마다 정성껏 손질한 꽂감을 주렁주렁 매달아 주홍빛 물결을 이룬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해발 770m의 청정 여항산을 배경으로 일교차가 크며, 공기가 맑고 안개가 잘 끼지 않아 햇볕이 잘 들기에 곶감 건조에 적합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며, 현재 480여 농가가 286ha 면적에서 매년 약 2400여t을 생산되고 있다.

이들 농가는 10월 말부터 감을 수확하여 선별작업 후, 잘 깎고 타래에 매달아 여항산 자락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과 햇볕에 40여일 동안 자연 건조시키며, 감을 정성것 손질한다.

특히, 함안곶감은 고유품종인 수시(水枾)로 만들어 씨가 적고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차진 육질을 자랑하며, 모양이 예쁘고 색이 선명하여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또한 예로부터 약재로서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온 곶감은 설사를 멎게 하고 배탈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타닌성분을 비롯해 칼륨,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맛과 영양을 골고루 지닌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군 관계자는 “그 옛날 임금님께 진상한 명품 함안곶감은 다가오는 설 명절 선물로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며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함안곶감의 매력”을 즐겨보길 바랜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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