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친환경골프장 역대 최다 내장객 달성
의령 친환경골프장 역대 최다 내장객 달성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1.07 18:2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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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만3526팀 4만9165명 찾아와

군민할인·체험프로그램 등 정책 효과


▲ 의령친환경골프장은 지난해 역대 최다 내장객 기록을 달성했다.
의령친환경골프장의 작년도 영업을 마감한 결과 연간 1만3526팀(내장객 4만9165명)이 친환경골프장을 찾아 개장이래 최고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골프장 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해는 2008년도에 골프장을 개장한 이래 최다 팀과 최다 내장객 수를 달성한 한해로 새로운 기록으로 주변 골프장들이 개장하고 기존 골프장의 그린피 인하 정책 등 변수가 많음에도 성과는 최고의 기록을 갱신됐다.

골프장 관계자는 “2017년은 폭염 및 한파 등 골프 여건이 열악했음에도 불구하고 골프장을 찾아주신 많은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친환경골프장은 환경부가 선정한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골프장’이며 잔디 병·해충 방지를 위해 미생물농약 또는 토양 미생물제와 같은 친환경제제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의령친환경골프장은 골퍼인구의 저변확대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2017년 처음으로 의령중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골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골프 대중화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

또한, 2017년 12월 1일부터는 의령군민에게 ‘사용료 50% 할인’이라는 획기적인 정책을 마련해 군민들의 골프에 대한 열정과 대중화에도 한몫 하고 있다.

이미옥 소장은 “새해를 맞아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고 골퍼들이 운동하기 좋은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친환경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이 피드백 될 수 있도록 우리 전 직원은 최고의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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