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장애인복지 허브 기능 수행
밀양시는 장애인복지 허브 기능을 수행할 장애인복지관 건립 사업을 2016년 12월 착공해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밀양시 장애인복지관은 가곡동 709-65번지 외 1필지 3022㎡ 부지에 건축연면적 2395㎡의 지상 4층 규모로 현재 9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3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밀양지역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지관이 건립되면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다양한 재활치료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일호 시장은 지난해 말 건립 현장을 직접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제천 화재 참사, 의정부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표하며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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