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년문화창업협동조합에서 지난 해 1년 동안 진행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결과물이 지난 3일 음원으로 발표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음원은 ‘내 이야기를 들려줄께’라는 곡으로 지난 해 매주 토요일 사천시청소년수련관 밴드연습실에서 꾸준히 연습한 청소년들의 노력이 그대로 담겨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자! 내 이야기를 들려줄께’프로그램은 음악에 대한 이론과 실습, 작사, 작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녹음까지해서 음반을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8년에도 경남청년문화창업협동조합과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참신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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