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차춘자)는 쌍책면사무소(면장 김학중)를 직접 방문해 희망 2018 합천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쌍책면 여성의용소방대는 15여명의 대원들로 조직된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지역 내 화재현장 출동 및 각종 재난현장 복구활동은 물론, 평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등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차춘자 쌍책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희망 2018년 나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우리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과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여성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통해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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