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곡면 임북리 소재 ㈜대경산업(대표 박주원)에서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율곡면(면장 정상호)에 500만원 상당의 백미(20㎏) 135포를 지정 기탁했다.
㈜대경산업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고 있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으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박주원 대표는 인사말에서 “기탁 물품이 관내에 어려운 주민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호 율곡면장은 “매년 이렇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주시는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기탁하신 물품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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