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사가 거주하던 뜨신 온돌방 체험
통제사가 거주하던 뜨신 온돌방 체험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1.07 18:2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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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 통제영 온돌방 체험 운영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삼도수군통제영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통제영 온돌방 체험을 운영한다.


온돌방은 방바닥을 따뜻하게 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가옥 난방 방식으로 서양의 벽난로가 불의 열기를 직접 이용하는 방식이라면 온돌방은 아궁이의 열기로 구들장을 데워 발생하는 간접 복사열을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통제영 온돌방 체험은 통제사가 거주하던 건물인 내아에서 실시하며 전통 방식으로 아궁이에 불을 지펴 구들장을 데운 온돌방 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의 겨울나기에 대한 지혜를 배우고 삼도수군통제영 관련 해설을 들으며 통영 역사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돌방에는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정수기와 휴대폰 급속충전기 등이 비치돼 있어 관람하며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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