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목욕장 긴급안전점검 추가 실시
마산소방서 목욕장 긴급안전점검 추가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1.07 18:2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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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관련 유사 복합건축물 긴급안전점검 실시 후 2단계 긴급안전점검을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추진대상은 마산소방서 관내 ‘목욕장이 입점한 건물’ 126개소를 대상으로 1월5일부터 14일까지(9일간) 각 119안전센터 및 여성소방공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 등을 동원한 건물전체(여탕포함)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에 관한사항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방화시설 상태확인 ▲피난계획의 수립 및 시행여부 확인 등을 점검한다.

또한 건물 관계인에게 화재 발생 시 화재통보ㆍ피난유도 등 화재초동 대응 요령을 함께 지도한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은 화재 시 대형인명이나 재산피해가 우려되므로 평상시 관계인에 의한 소방안전 생활화와 소방시설 유지관리로 체계적인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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