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조직개편 위생업무 본청서 처리
양산시 조직개편 위생업무 본청서 처리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1.08 19:1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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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업소 영업신고시 본청(웅상출장소) 방문

양산시는 1월 예정된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보건소 보건위생과 및 웅상보건지소에서 처리하던 식품위생 및 공중위생 관련 업무를 1월 15일부터 본청 및 웅상출장소로 이관해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및 신도시 조성에 따라 급변하는 위생환경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자 위생과가 신설·본청으로 업무가 이관되며, 각종 위생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날로 증가하는 각종 위생불편 민원처리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시민편의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위생과 내 위생행정팀 및 식품위생팀은 식품관련 위생업소 영업허가·신고 등 즉결민원업무를 처리하며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관리 등 시책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공중위생팀은 (이)미용업, 숙박업 등 공중위생업소 영업신고 및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한편 웅상출장소 경제환경과 내 위생팀에서는 동부양산 지역의 식품 및 공중위생 민원처리 및 지도점검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김명자 보건위생과장은 “1월 15일부터 민원인이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등 각종 위생 민원신고를 하려면 서부양산 지역은 양산시청 후생관 2층 위생과로, 동부양산 지역은 웅상출장소 경제환경과를 방문해야 한다”며 “새롭게 사무실을 정비하고 신속한 민원응대로 민원의 혼란을 막아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둬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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