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진주시장애인부모회에 후원금 전달
진주소방서 명석면 남성 의용소방대는 ㈔느티나무진주시장애인부모회는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 입학식에서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느티나무진주시장애인부모회는 매년 2차례에 걸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은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한 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는 2004년도부터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장애학생들이 방학을 보다 알차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열린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열린학교는 방학 중 종일 장애아를 돌봐야 하는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방학 쉼터’이다. 류창현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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