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7일 오후 7시20분께 통영시 섬마을 응급환자 A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응급환자 A모(78)씨는 통영시 사량도 도서주민으로 갑작스런 구토 및 어지럼증을 호소해 A씨의 딸 B씨가 통영해경으로 긴급 이송 요청했다는 것.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대학병원 간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해 환자 상태 등 정보 교환실시 했으며 인근 고성군 맥전포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A씨는 사천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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