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상공회의소 2018 신년인사회
통영상공회의소 2018 신년인사회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1.08 19:11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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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재·언론계 인사 300여명 경제 활성화 다짐

통영상공회의소(회장 이상근)는 5일 오후 상공회의소 강당에서 통영지역 정·관·재·언론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시민 모두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통영상공회의소 이상근 회장은 “지난해에는 국제 정세변화와 4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격변의 한해였다. 특히 우리지역 근간산업인 조선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경제는 많은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통영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 단체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는 등 바쁘게 움직인 한해였다. 성동조선이 다시 재기하기를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남부내륙철도가 조기 착공돼 우리지역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줄 것을 염원하면서 노력하겠다. 우리 상공인들은 어려울 때 일수록 끈기와 저력으로 난관을 극복해 왔다. 통영상공회의소는 통영시와 유관기관단체의 성원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가 일층 노력 할 것이며 아울러 지역경제 단체 역할도 순조롭게 수행해 나갈 것이다. 무술년 새해에도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지역상공인 등 참석자들은 1시간 동안 진행된 신년인사회에서 서로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무술년 새해에도 통영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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