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자료 업데이트로 소방장비 가동상태 100% 유지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해 12월 26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관련해 긴급구조 대응을 위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화재에서 복합건축물 등 고층건물 화재 발생으로 현장활동 시에 연기로 인한 내부구조 파악이 어려움 등 문제점이 발생한바, 현재 마산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했을 시 화재조사팀 조사차량에 전광판 등이 장착되어 현장에서 특급, 1급, 2급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의 건물위치, 구조, 비상구 등 자료를 송출해 현장활동을 원활하게 수행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향후 계획으로는 건물의 내부구조 파악을 위한 도면을 확보 현장지휘팀에 SNS로 전송해 현장에서 도면을 전광판으로 송출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계획하고 있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와 장비조작능력 숙달 및 최신자료 업데이트로 훈련을 통해 소방장비 가동상태를 100%로 유지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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